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6년 상반기 여행지 (문단 편집) == 6월 12일, 6월 19일, 6월 26일 - <서울특별시 [[이화여대]]> 이대 특집 == * 촬영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 특별 게스트 : '''이화여대 재학생 멘토'''(주정아, 김주성, 맹소윤, 김완서, 정유진, 막심), [[이천수]], [[허준(게임 캐스터)|허준]], [[조은정(방송인)|조은정]] [[서울대학교]] 특집에 이은 2번째 대학교 특집이다. --잠깐 명예입학이라고 해도 여기 [[여대]]인데 [[내가 고자라니|설마...]]-- 지난 주 말미에 [[유호진|유호진 PD]]가 휴가를 가게 되면서, 빈 자리를 잠시 맡아줄 PD 투표가 진행됐다. 임시 PD 후보로는 --온 지 1달밖에 안 된-- 주종현 막내 PD, --지난 주에 그만둔-- 김민석 PD, --거의 멀미가 진정된-- 유일용 PD, --[[언니들의 슬램덩크|본인 프로]]만 홍보하고 간-- 박인석 PD로 모두 1박 2일을 1번씩 거쳐갔던 PD들 위주로 후보가 꾸려졌다. 여섯 멤버들의 새 PD 투표가 이뤄졌고, 이후 발탁된 새 PD는 출연진 카톡방에 "이번 촬영 때 남친룩을 입고 오라"는 공지와 함께 멤버들과 --카톡으로-- 첫 인사를 한다. 목포 촬영 1달 후인 5월 27일 멤버들은 각자의 남친룩 코디를 하고 KBS 본관 앞으로 모인다. 이날 남친룩 주요인물은 [[김새론]]이 코디해 준 --옷 잘 못 입는-- [[윤동구]]와 --올드한 90년대 남친룩 st.-- [[김종민]]. 그리고 드디어 밝혀진 새 PD는 바로 '''유일용 PD'''. 과거 [[1박 2일/2014년 상반기 여행지#s-3.|울진 조업]] 당시 멀미약을 챙기지 못해 졸도했고 [[1박 2일/2014년 상반기 여행지#s-13.|더위 탈출 여행]]에선 [[김준호(개그맨)|불가]][[김종민|마 취]][[정준영|침팀]]을 쥐락펴락했던 나름 시즌 3 초창기 시절 여러 활약을 했던 PD다. 참고로 [[김종민]]과는 79년생 동갑. 김종민이 또 다른 동갑인 [[유호진]] PD와는 어색한 반면, 유일용 PD와는 --"야 임마!"라고 구박할 정도로-- 편하다고 한다. 어쨌든 '남친룩'이라는 키워드에 멤버들은 '''"오늘 또 여자 게스트가 오는건가?ㅎㅎ"'''하는 기대감에 [[TWICE|걸]][[아이오아이|그]][[AOA(아이돌)|룹]] 타령을 하며 기대감에 부풀어올랐다.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탈때도 [[뮤직뱅크]] 녹화장인 KBS 공개홀행을 고대했지만... 버스는 서강대로행. 이제 좀 자두라는 PD의 말에 모두 실망한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의 목적지는 '''[[이화여자대학교]]'''. 멤버들은 다시 감격했고 심지어 김종민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설레기 시작한다. 오늘의 테마는 작년 [[1박 2일/2015년 상반기 여행지#s-9.|서울대 특집]]에 이은 대학교 특집 2탄인 [[이화여대]] 특집이다. 오늘 멤버들은 이화여대에 여행자 신분이 아닌 '''이화여대 학생 신분'''로 들어간다. --응? [[여대]]인데?-- 왜나면 타 대학 남학생도 [[학점교류]]를 위해 [[교환학생]]으로 등교할 수 있다는 시스템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멤버들도 작년 [[서울대]] 15학번 교환학생 자격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 이어서 학생증이 배부됐는데, 각각 [[코코 엔터테인먼트|경영학과]] 김준호, [[육아|유아교육과]] 차태현, [[식신|식품영양학과]] 유대준, [[바보|뇌인지과학전공]] 김종민, [[가수|음악대학]] 정준영, [[독서|문헌정보학]] 윤동구[* 학생증에도 윤시윤이 아닌 '''윤동구'''로 표기돼있다(...).]로 학과가 배정되었다. 여기서 차태현이 경영학과인 김준호에게 '''"[[김준호(개그맨)#s-5.3|이제 좀 배워서 해, 막 하지 말고!]]"'''라고 [[디스|일침을 날리며]] 김준호는 지난주 [[도박|카지노]]에 이어 이번주도 가시방석행... 그리고 학과가 맘에 안 드는 3인방은 각각 [[김준호(개그맨)|경영 끊었다]], [[차태현|애 끊었다]], [[김종민|'''뇌 끊었다''']]--바보가 된 이유?--는 핑계를 댄다. [[여대]]에서 하는 촬영인 만큼 다들 평소와 다르게 의욕이 과다해서 오프닝 촬영 때도 다들 [[진격|몇 발자국씩 앞으로 나와있다]](...).--예전 산장미팅 때와 똑같다.-- PD에게 이대 유니폼과 학교 생필품을 지급받는데 다들 싱글벙글. --데프콘은 XXXL-- 어느새 또 앞으로 나와있다... 교환학생인 멤버들에게 [[이대]] 학교생활에 대해 알려주고자 실제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출연했다. 국어국문학과 14학번 주정아, 특수교육과 16학번 김주성, 한국음악과 16학번 맹소윤, 중어중문학과 15학번 김완서, 무용과 한국무용전공 14학번 정유진, 그리고 [[프랑스]]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국제정치학과 14학번 '''남학생''' 막심[*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유학올 때 서울권에서 갈 수 있는 학교가 [[이대]]뿐이었다고.]이 멘토로 나섰다. 각 멘토들이 내놓은 소지품을 멤버들이 골라 각 멤버는 그 소지품의 주인과 멘티-멘토로 짝지어 캠퍼스 투어를 하게 된다. 게임 결과 김준호-정유진, 차태현-막심, 데프콘-김주성, 김종민-맹소윤, 윤동구-주정아, 정준영-김완서로 멘티-멘토가 정해졌다. 1시간 동안 캠퍼스 투어를 할 시간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각 멘토들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캠퍼스|ECC, 체육관, 대강당, 역사관, 포스코관]] 등을 둘러봤다. 캠퍼스 투어가 끝난 후 '이대 요모조모'라는 점심 용돈 복불복이 진행됐다. 멤버들이 멘토의 도움없이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해야 되는 것. 멘티와 멘토는 공동운명체로 게임 결과에 따라 주어진 용돈으로 같이 점심을 사 먹어야 된다. 1등은 2만원이고 꼴등인 5·6등은 0원, 등수에 따라 용돈이 차등지급된다. 멤버들이 고른 미션과 수행 내용은 이렇다. * 차태현 : '''잉여계단에 가서 --빡스-- --BOX[ba:ks]-- 상자를 찾으세요. → [[뽁뽁이]]를 모두 터뜨리세요. 단, 손가락만 가능[* 현장에서 주어진 미션이다.]''' * 미션을 보자마자 차태현은 짜증을 유발했지만 잉여계단에 있던 '''수많은 여학생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빨리 터뜨려 우리 오빠 밥 먹게-- * 데프콘 : '''[[이화여대]]의 전신, [[이화학당]]의 첫 회 졸업생 사진을 찍어오세요.(+ 이화여대 역사 관련 퀴즈)''' * 여섯 멤버 중 방송 분량이 제일 적었다... --지못미-- * 윤동구 : '''<이화여대 먹거리 BEST 5>중 3개를 모아오세요.''' * 촬영하던 VJ도 못 쫓을 정도로 캠퍼스를 '''뛰어 다녔다(...).''' --[[런닝맨]]도 아니고...-- * 정준영 : '''주어진 사진의 포즈와 똑같이 졸업사진을 찍고 오세요.''' *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졸업사진을 찍어줄 학생들을 섭외했다. 간신히 학생들의 도움으로 졸업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 김준호 : '''신한 열람실에 가서 학생들과 영단어[* 미션지에는 영단어라는 말이 빠져 있었고 미션장소에 가서야 알려줬다.] 끝말잇기 대결을 하여 이기고 오세요.''' * 부모님을 'Bumonim'이라고 썼던 김준호답게 엉터리 영단어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Gina(머리에 '''쥐나''')', '[[ESC]]', '[[ET]]', '[[NC소프트|NC Soft]]', '[[이마트|E-mart]]' 등등... --준호가 철자를 잘못 써서-- 상대방이 던진 물음표 공격에 본인도 --진짜 몰라서-- 물음표 공격으로 되받아치는 얍삽함을 시전했다. * 김종민 : '''이화사랑 파우더룸에 있는 여학생 5명의 머리를 묶어주세요.[* [[포니테일]], [[사과머리]], [[똥머리]], [[양갈래머리]], [[비녀|비녀머리]]][* 여학생이 맘에 들어해야 성공.]''' * 한 번도 여자 머리를 묶어준 적 없었기에 처음엔 엉망진창에 실수 연발이었지만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제법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 게임 결과, 1등으로 윤동구가 들어왔지만 사들고온 먹거리 3개[* 참치김밥, 브라우니, 돈가스] 중 돈가스는 이대 먹거리 Best 5[* 참치김밥, 브라우니, 웃어밥, 와플, 체리에이드]에 들지 않으므로 미션 실패. 2등으로 도착한 데프콘은 퀴즈 풀기는 성공했지만 첫 회 졸업생 사진 찍어오기는 틀린 사진을 찍어와서 미션 실패. 3등 차태현 역시 뽁뽁이를 다 터뜨리지 못해 미션 실패다. 이렇게 되면 하위권 3명이 미션을 모두 성공했다면 상위권으로 뒤바뀌게 된다. 사실상 1등인 4등 김종민은 5가지 스타일 머리 묶기 성공, 5등 김준호도 영단어 끝말잇기에서 --집요한 'E' 공격으로-- 끝끝내 성공, 6등 정준영 또한 졸업사진 찍기에 성공해서 결과적으로 '''1등 종민 - 2등 준호 - 3등 - 준영 - 공동 4등 동구 & 데프콘 & 태현'''으로 최종 등수가 정해졌다. 학생식당으로 가 멤버들과 멘토들은 주어진 용돈으로 --배터지게-- 점심을 해결하고, 아쉽게도 오후 수업이 있는 멘토들과 작별인사를 고했다. 점심 이후에는 [[이화여대]] [[축구]] 동아리 ESSA와 1박 2일 멤버들의 6:6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각 팀의 우승 혜택으로 ESSA에겐 한 골 넣을 때마다 단계별 안마기 지급, 7골을 넣으면 회식비까지 지급된다. 1박 2일 팀에겐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3골만 넣으면 다음 날 전원 기상미션 면제다. 특별 중계진으로 해설위원 [[이천수]]와 캐스터 [[허준(게임 캐스터)|허준]], 그리고 이화여대 재학생인 [[조은정(방송인)|조은정]]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전반전 경기 동안 이대팀의 일명 '장날두'인 장혜수 선수의 활약으로 0-3까지 벌어졌다가 1박팀의 차태현의 만회골로 1-3이 됐다. 이후 이대팀 장날두의 추가 득점으로 전반전은 1-4로 종료. 후반전에서 이대팀의 1골 득점 후 1박팀의 정준영이 한골을 넣어 5-2가 됐다. 그런데 골기퍼인 김준호가 기쁜 나머지 세리머니 하는거에 정신팔려 골대를 벗어나는 바람에 곧바로 한골을 뺏겨버린다(...). 이후 윤동구와 이대팀 선수와의 충돌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고, 김준호와 김종민의 꽁트로 상황이 잘 마무리됐다. 스코어는 11-2로 크게 벌어진 가운데 1박팀이 1점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윤동구가 골을 터뜨리면서 최종 결과 11-3으로 경기 종료. 양팀 모두 우승 혜택을 누리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저녁 복불복은 '''1박 2일 멤버들의 깜짝 특강'''.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멤버들은 특강을 준비한다. 수백명의 학생들인 모인 강의실에서 멤버들은 각자가 준비한 주제들로 특강을 하기 시작한다. * 첫 번째 윤동구 - 내비게이션이 모르는 길 * 두 번째 데프콘 - 기회를 기적으로 * 세 번째 김종민 - 바보 고민 * 네 번째 정준영 - 나는 나쁜 남자일까? * 다섯 번째 김준호 - 긴장하면 지고 설레면 이긴다 * 여섯 번째 차태현 - □□처럼 살아라 특강에서 윤동구의 슬럼프 시절, 정준영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한 강의 내용들이 큰 화제가 됐다. 그리고 마지막 특별 강연으로 50년 만에 [[이화여대]]를 졸업하신 박경희 할머니의 --[[경희대학교|응]][[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감동적인 특강과 함께 1박 2일 깜짝 특강이 마무리 됐다. 그리고 학생들의 투표로 윤동구, 김준호, 차태현이 상위권에 들며 원하는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다. 그리고 [[기숙사]] 앞에서 잠자리 복불복을 할 예정이었으나 자정을 넘겨버린 탓에 원래 하려던 게임을 엎고 급조된 게임을 준비했지만 '''멤버들이 게임을 이해하지 못해''' 큰재미를 뽑아내지 못하고 결국 잠자리 복불복은 '''통편집됐다.''' --벌써부터 유호진 PD와 유일용 PD의 역량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어쨌든 윤동구와 정준영만 실내취침 확정. 다음날 야외취침 멤버들이 잔 ECC 앞에서 다같이 모여 클로징을 하고 이대 특집을 마무리한다. --방송에서 [[교가/대학#s-2.12|교가 제창]]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한편 방송 이후 1박 2일 게시판을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프로불편러]]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주된 소재는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이대생들에 대한 논쟁. 참고로 이 논쟁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게, 점심복불복 출연자 중 [[조은정(방송인)|OGN에서 나름대로 경력을 쌓은 방송인]]이 존재하는데다 이 녹화를 앞두고 제작진 측에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 [[http://www.huffingtonpost.kr/2016/06/13/story_n_10433154.html?ncid=fcbklnkkrhpmg00000001|허핑턴 포스트 기사]] 2부부터 재미없다는 반응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는데 2부는 다소 식상한 주제로 에피소드가 이어졌고, 3부의 경우 대학생들과의 특강을 통한 취지는 좋았으나 예능이 아닌 다큐가 되어버린 탓에...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